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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맨 다크나이트 리뷰 - 자꾸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찾게 되는 이유

아앙망드 2021. 10. 31. 01:28

 

출처 넷플릭스

 

 

베트맨 영화라고 하면 검은 날개를 펼치고 어둠을 누비는 베트맨의 모습보단 짖은 화장에 빨간 립스틱에 조커를 먼저 떠올리게 된다.

3부작으로 만들어진 베트맨 영화 시리즈에서 단언 다크나이트가 가장 유명하고 인기가 많은 것은 조커의 역활이 매우 컷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몸에 전율이 돋는 연기와 독특한 캐릭터로 극을 휘어 잡는 이 악당은 단독 영화로 개봉하기도 했지만 난 어째서인지 '다크나이트의 조커'를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다.

 

솔직히 영화 '조커'는 내게는 매우 지루하고 재미없었다..

영화 조커에서의 조커의 행동이나 스토리 보다 조커가 되게된 계기, 조커의 내면을 더 많이 다룬 이야기였다.

내가 원했던 조커의 모습과는 달랐기 때문에 영화가 그렇게 재미있지 않았다.

 

다크나이트에서의 조커의 툭툭 약올리듯 던지는 대사들과 약간 과장된 몸짓과는 다른 진지한 표정.

때려도 떄려도 쓰러지지 않고 웃는 조커 특유의 스마일 페이스를 잃지 않는 무적같은 모습이 다크나이트에서 내 머릿속에 뿌리 깊에 자리잡은 것 같다.

 

그만큼 다크나이트를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정말 소름돋는 영화였다.

 

다크나이트는 두번 세번 봐도 재미있는 영화니 시간날때 다시보면 재미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