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음식

제로 콜라, 제로 사이다를 꼭 먹어야 하는 이유

아앙망드 2021. 10. 9. 20:30

요즘 들어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면서 음료에도 많은 변화가 생기고 있다.

설탕이 몸에 정말 좋지 않은데 음료에 설탕이 굉장히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설탕 하루 권장량이 100g 외국에선 50g 이하로 권장한다는데 당장 500ml짜리 음료 1의 설탕량만 봐도 기본이 30g이 넘어가고 많은 건 50이 넘어간다.

그러니깐 이런 500ml짜리 페트병 음료 2개만 먹어도 하루 권장량이 다 찬다는 말이다.

물론 권장량 이하면 무슨 상관이냐 하겠지만 아무래도 설탕이 몸에 좋지 않은 만큼 그 양을 줄이는 게 좋다.

난 옛날에 제로콜라가 처음 나왔을 무렵 한번 먹어보고 맛없어서 역시 콜라는 오리지널이 최고지! 하고 생각했는데 그 후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먹어보니 상당히 맛있었다.

그래서 그 뒤로는 제로콜라만 마셔 왔는데 최근엔 이런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다이어트 음료가 인기를 끌다 보니 다른 회사에서도 제로콜라 제로 사이다의 라인업이 넓어졌다.

굳이 다이어트 목적이 아니라도 설탕이 들어가지 않은 음료가 좋은 게 끈적거리지 않고 깔끔한 느낌이 든다.

단점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인데 왜 비싼 건지 이해가 안 된다.

(설탕 대신 들어가는 합성 감미료가 더 비싼가?)

어쨌든 나는 앞으로 제로 콜라나 제로 사이다만을 고집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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