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생활용품 10

샤워기 추천 아메리칸스탠다드

집에서 사용하던 샤워기의 걷면이 모두 벗겨지고 일어나서 샤워기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요즘엔 필터 샤워 기니 뭐니가 유행인 것 같지만 알아보니 매번 필터가 더러워지고 필터도 일정 기간이 되면 갈아줘야 하는 구조로 되어있기 때문에 굳이 살 필요가 있나 싶었다. 아파트에 들어오는 물은 모두 소독을 거친 뒤에 나오는 것일 텐데 굳이 필터를 해서 사용할 필요도 없을 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냥 샤워기를 찾던 도중 아메리칸스텐다드라는 브랜드가 눈에 띄었다. 이 브랜드의 제품들이 외관도 깔끔하면서 고급스러워 보였는데 가격도 그리 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가 구매한 것은 모맨트 2단계 기능성 샤워기로 레버를 올리면 샤워기의 여러 갈래의 물줄기가 중앙에서만 나오면서 집중 분사가 가능하고 그 물줄기가 꾀나 강..

생활/생활용품 2021.06.23

안대를 꼭 하나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이유

내가 처음 절실히 안대의 필요성을 느끼게 된 것은 비행기에서였다. 일본을 가는 짧은 비행기였지만 아침 시간대 올 때는 저녁이었는데 갈 때는 아침이어서 졸리고 올 때는 지쳐서 피곤했기 때문에 졸음에 눈을 감아서 비행을 했다. 하지만 비행 내내 제대로 자지 못했는데 자리가 불편해서...라는 이유도 있겠지만 눈이 너무 밝아서 자지 못했던 것도 크다. 안대에 대해서 이것저것 알아보니 밤에 아주 작은 불빛이 하나만 있어도 눈이 계속 불을 감지해서 눈이 제대로 쉬지를 못해 눈 건강에 안 좋다고 한다. 그런데 완벽히 빛이 없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니 안대를 쓰는 것이 눈 건강에 좋고 깊은 잠을 자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생활/생활용품 2021.06.23

끼익끼익 거리는 소리 한방에 해결 - 윤활방청제 추천

얼마 전부터 의자 바퀴에서 끼익끼익하고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의자가 굴러가는 것도 왠지 힘이 들어가는 느낌이고 움직임이 굼떠진 것 같았기 때문에 난 해결방법을 찾던 중 윤활 방청제를 뿌려보기로 했다. 윤활 방청제는 구리스와 비슷한 역할을 한다. 구리스와 윤활 방청제가 어떤 차이가 있는가 하면 기본적으로 구리스는 단순한 윤활제이고 윤활 방청제는 다른 녹이나 이전에 있던 윤활제를 녹여주고 추가로 윤활 역할이 들어간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그래서 두 제품 모두 윤활의 역할을 해주는 것은 맞지만 사용하는 제품에 따라서 윤활 방청제를 쓰면 안 되는 것과 구리스를 쓰면 안되는 것이 있을 것이다. 난 어차피 몇 년 전부터 계속해서 삐걱대 오던 문과 의자에 사용할 것이기 때문에 그런 건 신경 쓰지 않..

생활/생활용품 2021.06.23

이걸 안 사? 안 사면 후회하는 대박 독서대

난 평소에 책 읽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런데 책을 자주 읽다 보면 불편한 것이 책상에 내려놓고 책을 읽는 경우에는 책에 목이 아프고 페이지가 멋대로 넘어가지 않게 계속 잡아주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서 집에 있던 독서대를 꺼냈는데 책장을 고정하는 부분이 힘이 약하고 형편없고 무게도 무거운 데다가 쓸데없이 크기가 커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결국 새 것을 하나 장만하기로 했는데 평이 괜찮아 보이는 나이스 통상 독서대 O103 구매하였다. 구매하고 느낀 것은 정말 노하우가 많이 들어간 독서대라는 점이다. 각도 조절기 부분이라던가 책을 고정하는 고정대라던가 기능면에서 정말 만족할 수밖에 없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추천한다. O103은 가장 큰 사이즈로 공부용에 참고용 책들도 충분히 수용 가능한 사이..

생활/생활용품 2021.06.23

전신 거울 추천

전신 거울을 알아보면서 생각한 게 있는데 거울이 생각보다 비싸고 내가 원하는 사이즈로 나오는 거울을 거의 없다는 것이다. 결국 난 가격에 타협을 해서 거울을 골랐는데 바로 우드웰 스탠드형 패션 전신거울이다. 가로 40cm, 세로 156cm의 거울이다. 세로가 156cm여도 거울이 기울어져 있기 때문에 몸을 비추는 데는 큰 지장이 없다. 가로가 40cm인 것이 약간에 흠인데 실제로 써모니 생각보다 폭이 좁아서 놀랐다. 몸이 거울을 가득 체운느낌? 양옆으로 약간의 폭이 남는걸 보아 딱 사람 몸이 들어갈 만큼의 공간으로 설계된 것 같다. 가격적 매리트가 있기 때문에 좋은 제품이었던 것 같다.

생활/생활용품 2021.06.23

시디즈 의자 추천 - 정말 무난한 의자

의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시디즈 브랜드의 의자는 꼭 후보에 들어갈 것이다. 그만큼 국내에서 인지도도 높고 많이 팔리는 의자 중 하나이다. 나 또한 이전에 쓰던 의자가 맛이 가서 의자를 고민하던 중 시디즈 의자를 찾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의자 하나 가격에 30만 원이 넘어가는 살인적인 금액에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질러버리기로 했다. 어차피 의자는 오래 쓰는 것이기 때문에 돈 아끼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의자를 시키자 배송 오기까지는 3~5일 정도 걸린 것 같았고 기사분께서 직접 배달을 와 조립을 하시고 문제없는지 간단히 확인하시고 가셨다. 처음에는 앉아보니 솔직히 의자가 조금 불편했다. 왜냐면 이 의자가 푹신푹신한 쿠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자세에 가깝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

생활/생활용품 2021.06.23

물걸래 청소기 추천 휴스톰 HS-10000

매일 바닥 닦는 게 힘들어서 물걸레 청소기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여기저기 쇼핑몰을 돌아본 결과 물걸레 청소기는 휴스톰이 제일 나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모델 중에 적당한 가격을 찾다 보니 HS-10000을 사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5만 원 정도로 엄청 비싼 건 아닌데 그렇다고 싼 것도 아니라고 사기 전 고민이 엄청됐는데 그래도 두고두고 쓰지 않을까?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실물을 보게된 후기는 엄청 묵직해 보이는 게 좀 무겁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역시 무게가 꽤 나갑니다. 그래서 잘못산건가 싶었지만 막상 걸래를 붙이고 전원을 켜고 돌리면 저 걸래가 돌아가면서 앞뒤로 왔다 갔다 하기가 한결 편해집니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건 면적이 넓어서 한번 쓱쓱 지나가기만 해도 청소가 엄청 빨리 끝난다는 점..

생활/생활용품 2021.06.22

방에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해결하는 방법 (초강추)

여름 저녁만 되면 내 방에 자그마한 날벌레들이 계속해서 들어와서 고충을 겪었다. 그도 그럴게 문이 어디 열려있는지, 창문에 문제가 있는지, 방충망에 뚤린곳이 있는지 모두 확인을 해보았는데 단 한 군대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보았는데 창문이 이동하기 위해 뚫려있는 작은 공간 그러니깐 창문 바로 밑에 있는 비어있는 공간으로 벌레들이 내 방에 들어온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애초에 창문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창문 문틈막이로 창문 사방을 막는 것이다. 이건 원래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막기 위한 문틈막이인데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데도 최강이다. 나는 네이처 리빙에 모헤어 현관 틈막이로 다 막았지만 사실 저 밑부분..

생활/생활용품 2021.06.20

이발기 추천 - 조아스 JC-4200

미용실에 가서 간단하게 커트만 한다고 해도 가격이 1만 5천 원부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집에서 머리를 깎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머리 스타일에 큰 관심을 쏟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정하게 정리만 된다면 불만이 없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발기를 이곳 저곳 알아보던 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브랜드인 조아스 것을 사기로 했다. JC-4200을 고른 까닥은 가장 최근에 나온 신제품이었기 때문이다. 캡은 2개가 있고 각각 양면으로 쓸수 있으면 3,6,9,12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에 써본 결과 문제없이 잘 밀린다. 다른 건 써본 적이 없어 더 잘 밀리는지 아닌진 모르지만 말이다. 터보 기능도 있어서 키면 날이 돌아가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어디에다 쓰는지 모르겠고 쓸 일이 없을 것 같다.) 전원을 키..

생활/생활용품 2021.06.20

샤오미 드리미 V10 (샤오미 청소기에 대한 생각)

요즘에 기술이 워낙 발전하다 보니 다들 무선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휴대폰 충전, 이어폰, 마우스, 키보드 이런 소형의 전자기기들은 사실 첨단 기기이기도 하고 무선이 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무선 청소기라는 것을 들었을 때 난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그도 그럴게 청소기가 무선이 과연 될까?라는 의문부터 들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고 다이슨에 무선 충전기가 유행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는 쓸 마음도 없었지만 궁금하긴 해도 가격이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이어서 엘지에서 코드리스 제품이 출시되고 곳이어 삼성까지 무선청소기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서 이젠 무선 청소기가 대세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사보려고 했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 쓸만해 보이는 것들은 죄다 60만 원..

생활/생활용품 2021.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