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 은 평 : 쉬어가는 편 평점 : 7 / 10 줄거리 : 대국 살리기. 십이국기 팬으로썬 약간 아쉬움이 많이 남을 수 있는 8권이다. 그 이유가 8권의 내용이 별로여서가 아니라 4권 '바람의 만리 여명의 하늘' 이후 벌써 4권 째 본편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서 '본편'이라고 표현한 것은 어디까지나 경국의 왕 '요코'의 시점에서의 말을 하는 것인데, 십이국기에 여러 주인공들이 많이만 굳이 따지자면 1권이 요코의 이야기로 시작했으므로 여러 가지로 요코의 기준으로 바라보게 되는 것은 나뿐만이 아닐 것이다. 4권 이후 계속 단편과 다른 이야기가 3편이나 나왔으므로 슬슬 요코 이야기가 보고 싶을 때쯤에 나온 것이 바로 이 책인데 물론 이 책의 주인공은 분명 요코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