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코로나 이후 주식이 대폭락 한 뒤로 다시 엄청난 상승을 겪으면서 다들 주식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주식 안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어떤 주식을 들고 있거나 아니면 수익을 크게 봤다던가 하면서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막상 주식을 시작하려고 보면 모르는 용어들은 둘째 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주식을 배우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첫번째로 추천 드릴 책은 바로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입니다.
피터 린치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펀드매니저, 투자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가 운용했던 마젤란 펀드는 연평균 29퍼센트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리며 월가에 전설이 되었습니다.
제가 이 책을 가장 먼저 추천드린 이유는 책에 내용이 구체적인 숫자나 주식의 기술에 대해서 설명하는 것이 아니고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잡기 아주 쉽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주식을 하면서 꼭 알아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그 회사에 현제 재정 상황을 알려주는 재무제표인데요.
재무제표를 모른다면 이 회사가 얼마나 가치가 있고 그 가치에 정당한 가치의 주식인지 아닌지 구별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책에서는 재무제표에서 가장 중요하게 봐야 할 것들과 그것을 보는 방법이 실려있어 재무제표를 이해하는 것을 도와줍니다.
경제, 경영학과라면 아마 맨큐의 경제학에 대해서 배우게 될 것입니다.
그만큼 경제학 분야에서 아주 유명한 책인데요. 이 책에 페이지는 약 1000페이지가량 됩니다.
왠지 어려워 보이고 굳이 이런 책을 봐야 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주식뿐만 아니라 가계, 국가, 기업 등이 자본주의 시장에서 굴러가는 원리에 대해 기초적인 바탕을 쌓을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습니다.
위에 두 책이 주식에 관한 자세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면 이 책은 시장 경제에 전반적인 부분을 거시적으로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꼭 같이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3가지 책을 추천드렸는데요.
주식에 관련된 책은 너무 많아서 저도 처음에 무엇을 읽어야 좋을지 정말 고민되었습니다.
이것으로 여러분에 고민이 풀리고 더 나아가 앞으로 주식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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