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 은 평 : 열심히 수습하셨잖아...
평점 7.0 / 10
내가 현행으로 나오는 만화 중에 완결까지 모아본 건 애가 처음이 아닐까 싶다.
뭐. 그 동력은 작품이 재미있어서 반, 나머지 반은 도대체 무슨 결말이 날까? 하는 호기심으로 봤던 것 같다.
솔직히 후반부로 가면서 힘이 많이 떨어졌다는 게 느껴졌는지라 그리 기대는 많이 안 했고 솔직히 마지막 3권 정도는 설명이 너무 많아 개그 만화의 본질을 좀 잃은 거 같긴 하지만(앞 내용은 솔직히 까먹어서 뭔 소린지 이해도 안감..) 작품 전체적으로 봤을 땐 고평가를 하고 싶을 수밖에 없는 애착 가는 작품이다.
뭐 사실 개그 하나만을 위해 달린 스토리다 보니 후반부 와장창 정도야 정으로 봐줄 수 있을 만큼 초~중반부의 재미가 워낙 뛰어나고 작품 자체도 남들에게 추천하기에 좋은 작품.
두고두고 다시 꺼내서 피식 읽을 만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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