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초창기를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휴대폰이 처음 나왔을 때는 정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밖에 없었다.
아마 그 당시 스마트폰을 쓰라고 쥐여주면 성능은 둘째치고 너무 작아 쓰지 못한다고 할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서 배터리와 디스플레이 기술이 점점 좋아지고 휴대폰 화면은 한 손에 꽉 찰 만큼 커졌지만 그래도 영화나 유튜브, 게임을 할 때면 마음 한편에 어딘가 답답한 느낌이 들것이다.
그래서 나는 우선 태블릿을 사 보기로 했는데 치명적인 가격에 한번 놀랐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고 내가 현재 쓰고 있는 휴대폰보다 더 비싼 가격에 진짜 사야 하나? 하는 고민이 들기 시작했다.
그래서 중고로 찾아보니 조금 타협을 하면 나름 쓸만해 보이길래 하나를 사보았다.
실 사용 후기를 말해보자면 왜! 진작에! 쓰지 않았는지! 너무 후회된다.
이건 진짜 삶의 질이 달라질 정도로 만족했다.
항상 밥 먹을 때부터 시작해서 누워있을 때도 휴대폰에 작은 화면을 보려면 작은 화면이 답답했는데 태블릿으로 유튜브를 보니 진짜 신세계이다.
화면이 커서 이동하면서 혹은 다른 일을 하면서 보기에 더 쉽고 집중도 잘되어 재미가 2배, 시간도 2배로 더 잘 까는 마법을 볼 수 있다.
태블릿 그냥 사라
그리고 화면은 큰 게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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