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내가 연인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1권 리뷰

짧 은 평 : 1권은 아리오토의 향이 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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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 7.3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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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 아싸였던 내가 화려한 고교 데뷔에 성공했더니 여자한테 고백받았다??? 무리무리(무리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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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라노벨 제목 월드컵으로 유명해진 제목의 소설...

나도 유튜브에서 이 제목을 이 책 보기 전에 접한 뒤에, 이 장문의 제목을 보고 뭔 내용인지 진짜 궁금해서 참을 수가 없어 보게 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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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의 내용을 간략하게 말하자면 인싸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한 여자아이가 쿨이 티 미녀에게 고백받아 어쩔 줄 모르는...... 잠깐! 이거 어디서 본 것 같은 느낌이?.....

이거 완전 아리오토잖아???라고 바로 생각되었다. (아리오토 리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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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 책은 한국에서 19금이 걸리지 않을 걸 봐서 예상할 수 있겠지만 아주 건전한 전 연령!

그러니깐 아리오토의 대중화 버전이라고 생각되는 느낌의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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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아리오토와 다른 점을 말해보자면 이 소설은 약 하렘? 느낌이 1권부터 풀풀 풍겨져 나오고 조연들의 비중이 더 높고 좀 더 주인공의 학교 라이프에 스토리가 치중되어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사실 1권은 진짜 아리오토 1권이랑 비슷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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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미카미 테렌 작가님 취향이 뭔가 뭔가 알 거 같아.

완존 열심히 노력하는 노력파 귀염 스타일의 여자아이를 연달아 주인공으로 내는 걸 보니.... 이거 완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