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라이트노벨

[소설] 내가 연인이 될 수 있을 리 없잖아, 무리무리! (※무리가 아니었다?!) 3권 리뷰

아앙망드 2023. 2. 8. 18:07

짧 은 평 : 테에테에...

평점 : 7.6 / 10

줄거리 : 아지사이양과 온천 데이트!

 

 

 

 

 

 

 

 

 

아주아주 일러부터가 힘이 꽉 들어간 3권.

솔직히 지금까지 독자가 아마 가장 기다렸을 아지사이 파트인데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1~2권 히로인들도 나쁜 것 아니었지만 뭔가 뭔가.. 이 '무리무리' 작품만에 특징? 혹은 특색이 드러나기 보다 약간 무난 무난한 느낌이었다면 3권은 하와와.. 이게 무리무리? 같은 느낌이랄 거..

뭐 어쨌든 좋았다는 이야기.

물론 아쉬운 점을 이야기하자면 난 좀 더 아지사이 - 레나코의 단둘만의 풀코스를 보고 싶었는데 중간에 등장한 마이로 인해 뭔가 삼각관계 같은... 수학여행 같은.. 느낌이 되어 버린 게 너무 아쉽다.

이번 3권이 아지사이양 파트인 만큼 그냥 아지사이에게 몰빵! 분량 꽉꽉 채워 넣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아마 다음 4권은 코야나기 카호의 파트가 될 거 같은데 과연 어떨는지..

카호는 지금까지 분량...이라고 따지기에도 애매할 정도로 주인공이랑 엮기는 대화 자체가 없어서 거의 공기나 다름없는 상황이라서 진짜 어떤 느낌으로 나올지 예상이 안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