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 은 평 : 1화에서 2번 하차. 결국 라노벨까지 사서 봤네...
평점 8.0 / 10
솔직히 말해서 1화는 최악이다.
그냥 너무 온몸이 오글거려서 참기 힘들었다. 아니참지 못하고 1화 중간에 하차..
근데 이거 요새 2기하고 있길래 뭔데 '이리 인기가 많아?' 하고 궁굼한 맘에 참고 참고. 진짜 꾺 참고서 한번 보기로 했다.
뭐 결론부터 말하자면 1화가 고비였던 건 맞다.
하지만 1화만 심해서 고비냐? 그건 아니다. 작품 평균이 1화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면..... 내 중학교 감성을 불러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데 일단 1화넘기고 기억속에서 그 중2 감정을 불러오기만 하면 나름대로 그 당시를 추억도 되고
또 작품 중2병 코드가 나쁘지도 않고 개그도 괜찮아서 좋았다.
라노벨까지 보고 말하는 건데, 라노벨도 나쁜 편은 아닌데 애니를 칼 갈기 잘 만들었다.
소설 사이사이의 공백이나 상상으로 대체해야 되는 배경을 진짜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이는 편.
솔직히 요즘 이세계물 좀 보기 힘든 사람으로서(현재 이 세계 탑 급 인기인 무직전생은 진짜 참고 6화? 정도 보고 하차) 그래 이건 음.... 아주 소심하게 추천? 할만한?.... 부끄러워서 그냥 혼자 보겠다...
'만화, 애니메이션 작품 리뷰 > 만화, 애니매이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니] 16비트 센세이션 1~3화 초반리뷰 (1) | 2023.10.25 |
---|---|
[애니] 장송의 프리렌 1~6화까지 보고 느낀 점 (0) | 2023.10.16 |
[애니] 봇치 더 록 - 진짜 아싸들을 위한 애니 (1) | 2023.10.11 |
[애니] 만화책으로 먼저 본 사람의 최애의 아이 리뷰 (0) | 2023.08.19 |
[애니] 인게이지 키스 (0) | 2022.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