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보기 시작했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5부까지 다 봤다.
확실히 요즘 나오는 애니들과는 달리 확실한 개성과 독창성을 가지고 있는 작품이다.
하지만 점점 부가 진행될떄마다? 가 늘어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주인공이 바뀔때 마다 장르가 바꿨다고 생각될 정도로 주인공의 성격, 스토리, 연출이 달라지는데 솔직히 내 마지노선은 3부까지였고 4부는 조금... 그나마 5부는 4부보단 조금 나은 수준이었던 것 같다.
뭔가 스텐드 싸움이나 스토리 전개도 점점 다 똑같아 보이고 지루해지는 것 같고... 솔직히 2부에 원시인간 3인조가 너무 임팩트와 조셉 죠스타의 개그적인 느낌이 가장 인상이 크게 남아서 그런 것 같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죠죠의 기묘한 모험 6기 제작에 들어갔고 올해인가 내년쯤에 나온다고 하는데 아마 볼게 정말 없는 이상 손이 잘 안 갈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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