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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어느 정도 하는 것이 좋을까?

아앙망드 2021. 9. 23. 04:53

 

넷플릭스를 구독하는 사람은 다들 이 고민을 안고 살 것이다.

넷플릭스 4명 기준 가격이 14,000원이나 되는 것도 그렇고 무엇보다 넷플릭스에서 빠진 콘텐츠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내가 어떤 영화나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보려고 가입했는데 이미 없거나 혹은 이미 모두 보고 싶은 것을 봐서 계속 봐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 상당히 된다.

 

내가 넷플릭스를 이용해 보기론 우선 지금 시점에서 넷플릭스는 상당히 메리트가 많이 줄었다고 생각된다.

 

이미 OTT 시장이 점차 경쟁구도로 들어가면서 서로 이곳저곳에서 독점이 시작되어 넷플릭스에서 수많은 인기작들이 빠져나갔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는 그에 비해 경쟁력이 낮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런 것들을 제외하고도 넷플릭스에서 2~3달은 충분히 볼 정도로 괜찮은 콘텐츠 또한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래서 내가 추천하는 것은 넷플릭스를 아예 처음 이용하는 사용자라면 2~3 정도 몰아서 본 다음에 구독을 끊고 반년에서 1년 정도는 다른 OTT를 번갈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보다 보면 볼 것이 없어지는 것은 타 OTT 또한 똑같이 적용되는 것이기 때문에 OTT를 굳이 한 달에 여러 개를 이용하기보다는 볼 것이 떨어지면 바로 바꿔가면서 이용하는 것이 현명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