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수많은 게임들이 나왔지만 장르는 매우 다양하다. 어릴 때는 마인크래프트, 롤, 피파, FPS 등등의 게임밖에 몰랐지만 조금 나이를 먹고 나면 그런 것들이 조금 시시해졌다. 그래서 나는 유튜브로 눈을 돌렸다. 다른 사람들은 무슨 게임을 할까? 당시 미친듯한 상승세를 보이며 유튜브의 일인자로 떠오르던 퓨디파이가 라스트 오브 어스라는 게임을 하는 영상을 정말 우연히 보게 되었다. 당시 재미난 스토리와 퓨디파이의 참신한 입담은 매번 다음 편을 보게 될 수밖에 없었고 나는 이미 그날 라스트 오브 어스에 푹 빠져버리게 되었다. 그 이후로 스토리 게임에 대한 재미를 알아 다른 수많은 게임을 봐왔지만 그럴 때마다 머릿속 한편엔 라스트 오브 어스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 그래서 다시 라스트 오브 어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