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가 기대된다고 올린 포스팅이 있다.
그 글을 쓴 지 약 2주 만에 진짜 출판을 해 정말 놀랐다.
이번 가을이 지나기 전에는 나올 것이라 어디선가 글을 봤기에 조만간 나오겠지~했는데 설마가 사람 잡아버리니 정말 얼떨떨한 기분이 다름없다.
요네자와 호노부가 소시민 시리즈 5권으로 겨울철 OOO이 아닌 파리 마카롱 수수께끼를 들고 온 것은 아마 가을철 한정 구리톤에서 이미 이야기가 끝나서 한번 쉬는 타임으로 과거 외전을 쓴 것 같다.
이미 끝난듯한 시리즈를 이렇게 외전이라도 써주는 것 보니 겨울철 한정을 기대해 봐도 좋을 것 같다.
한층 더 친해진 주인공 콤비의 티키타카 수사를 볼 수 있을지도?
'도서 > 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히가시노 게이고 - 편지, 연좌제는 사라졌는가? (0) | 2021.10.12 |
---|---|
히가시노 게이고의 녹나무의 파수꾼 -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과 비슷한 또 다른 작품 (0) | 2021.10.11 |
미쓰다 신조 - 노조키메 호러 미스터리 소설 강력 추천 작가 작품 (0) | 2021.10.06 |
체육관의 살인 - 오타쿠 탐정이지만 내용은 오타쿠 적이지 않은 모순 (0) | 2021.10.04 |
봉제인형 살인사건 - 그럭저럭 시간이 잘 간다. (0) | 2021.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