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평 : 라노벨 비처녀계의 한줄기의 빛
평점 7 / 10
줄거리 : 진짜 제목 그대로.
뭐랄까.. 이거 1권 사도 되는 거야? 뒷이야기 볼 수 있어?라고 걱정될만한 작품이어서 원작이 몇 권까지 나왔는지 보니깐 올해 9궐에 5권까지는 순항 중인 작품이다.
사실 비처녀라고 하면 기겁하고 도망가는 유니콘들이 많은 업계에서 용케도 이런 작품이 나왔구나 싶어 구입한 작품이다.
만약에 그냥 일반 럽코에서 히로인 중 한 명이 "짜잔! 사실 비처녀였습니다." 하면 상상만 해도 엄청난 일이 될 거 같은데...
하지만 아무래도 그런 여파는 의식했는지 (ㅋㅋ) 제목부터 대놓고 "미리 경고했다!"라고 크게 적고 들어가는 게 뭔가 웃겨서 구매해서 본 작품이다.
내용이 참신하고 특이한 전개보단 럽코에 그 달달하고 꽁냥꽁냥한 분위기는 잘 살아있는 그런 느낌이 드는 작품이라고 설명할 수 있다.
남주 성격도 나름 이 정도면 모쏠 주인공 치고 괜찮은 편인 거 같고 중간중간 보여주는 개그들도 좋다.(버블티인가 밀크셰이크인가 그거 설명하는 장면 웃겨 죽는 줄 알았네ㅋㅋ 일러도 진짜 찰떡궁합으로 잘 나온 거 같다.)
둘이 달달한 이야기를 제외하면 1권은 스토리가 조금 평탄한 편이긴 한데 마지막에 새 캐릭터도 등장했고, 뭐 사실 1권이야 약간 맛보기 같은 느낌으로 치자면
앞으로 어떻게 스토리가 진행될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근데.... 이거 한국에서 정발 계속될까? 하는 걱정이....
'도서 > 라이트노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설]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3권 리뷰 (1) | 2022.11.30 |
---|---|
[소설]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2권 리뷰 (0) | 2022.11.29 |
[소설] 수염을 깎다. 그리고 여고생을 줍다. 1권 리뷰 (1) | 2022.11.23 |
[소설] [원서] 여자친구의 여동생과 키스를 했다. (이모키스) 4권 리뷰 (1) | 2022.10.28 |
[소설] [원서] 여자친구의 여동생과 키스를 했다. (이모키스) 3권 리뷰 (0) | 2022.10.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