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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여자친구의 여동생과 키스를 했다. 1권 리뷰

아앙망드 2022. 10. 9. 05:21

사진출처 알라딘

 

한 줄 평 : 재미있는 전개와 설정, 나쁘지 않은 일러, 재미없는 필력.

 

평점 :3 / 10

 

줄거리 : 모쏠 남고생의 양다리 이야기.

 

 

저 기가 막힌 제목과 일러를 보고 호기심이 생겨 평점과 나무위키를 대강 읽었는데 호평이 많았다. (호평을 넘어 극찬도 있다.)

그래서 믿고, 정발은 1권 밖에 없길래 원서 1-3권 질렀는데.... (4권 발매 전, 현제 4권으로 완결).

하.... 이 바보야! 제발 1권만 사서 간만 보라고 그렇게 말했거늘.....

너무 기대 할만한 평을 많이 봐서 그런지 너무 실망했다.

결과를 말하자면 실패.

너무 기대 할만한 평을 많이 봐서 그런지 너무 실망했다.

또 하필 이거랑 같이 보고 있던 책이 내청코라서 그런진 몰라도 필력 차이가 너무 느껴졌다.

남자 주인공이 모쏠이라는 걸 표현하고 싶었는지 진짜 뭔 행동 하나하나에 독백이 4~5배 이어지는데 문제는 재미가 없다.

문장 하나하나가 너무 뻔하고 클리셰가 많은게 단점이다.

내청코는 하치만의 보케츳코미가 진짜 재미있어서 그런지 시간가는지 몰랐는데

이 책은...독백이 너무 밋밋하고 위트가 없어서 그런지 잘 안읽히는 느낌?

.... 오죽하면 당시 내청코 4권 읽는 동안 이거 1권 읽었다.

문제 점 또 하나는 주인공 여친(하루카)와 여동생(시구레)가 애를 왜 좋아하는지 납득이 1도 안된다는 점이다.

현제 2권 읽고 있는 시점에선 뭐 동기라고는 이것저것 나오긴 하는데 그것도 솔직히 잘 납득은 안된다.(4권 다 읽은 시점에선 나름 이유는 제시 하는데...이건 좀 개개인에 따라 납득이 갈수도 있고 안갈수도 있고.... 좀 애매한 느낌?)

1권 보는 시점에선 1권 내내 학교에서 유명한 미소녀 2명이 도대체 모쏠 + 잘생기지도 않음(1권에서 언급됨)인 주인공을, 애를 왜 좋아하는지 이유가 하나도 나오지 않은 채로 내용이 전개되는데 솔직히 몰입이 전혀 안된다.

그나마 여자친구나 여동생이랑 대화하는 파트랑 설정은 재미있어서 혼자 이것저것 상상하면서 읽기에는 좋았다.

솔직히 소설에 나오는 몇몇 장면과 설정으로 혼자 다른 상상하면서 작품 즐길 수 있는 사람 아니라면 추천은 힘들듯..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추가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2권은 은근 괞찮았다. 리뷰는 아래 달아두었다.

[소설] [원서] 여자친구의 여동생과 키스를 했다. (이모키스) 2권 리뷰 (tistory.com)

 

[소설] [원서] 여자친구의 여동생과 키스를 했다. (이모키스) 2권 리뷰

사진출처 알라딘 한 줄 평 : 2권은 좋다. 평점 :8.0/ 10 ​ 줄거리 : 키스 고백 이후 작정하고 유혹하는 시구레 ​ 1권의 혹평 후 그냥 후딱 읽고 치워야겠다고 잡은 2권. 초반은 역시.... 내가 이걸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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