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 은 평 : 나는 히로히게가 손에 꼽는 인생 작이라고 생각한다. -> 산다.
그냥 원작 재미있게 봤다. ->사지 않는다.
평점 5 / 10
줄거리 : 여러 등장인물들의 단편 모음집
이야기에 앞서 나는 이 작품이 소설 5권 완결 이후를 다룬 짧은 에필로그 스토리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고 샀다...
그래.. 솔직히 이건 잘 알아보지 않고 구매한 전적인 내 책임이 맞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의견을 말해 보자면 이 작품은 한 권의 소설보다는 '굿즈'에 가까운 책이 아닐까 싶다.
이게 뭔 소리냐면 애초에 이 책이 그동안 1-5권 발매 중이나 애니메이션 특별 부록의 모음집이기도 하고.. 단편들의 워낙 시간대가 넓게 퍼져있다 보니 몰입하면서 한 권을 본다.라는 개념과는 조금 많이 떨어져 있는 작품이기 때문이다.
솔직히 나도 보면서 흠...이라는 생각을 한두 번 한 게 아니다.
기본적으로 작품 자체가 '서비스 이벤트' 적인 면모에 중점적이고(애초에 특별부록이다 보니..) 원래 원작 자체가 작품 흐름이 매우 긴 작품인데 이런 짧은 단편 단편이 시간대까지 다르다 보니 잘 집중이 안 된다..
그래도 이 책을 봐야 하는 1가지 이유를 굳이, 굳이 굳이 뽑아 보자면 요시다의 전여친 선배가 나오는 그 단편이 괜찮았다? 정도.
솔직히 이건 본편에 넣었어야 되지 않나....
그 외는 좀... 애초에 전체적으로 작품 분위기도 본작 1-5권과는 정말 많이 떨어져 있다.
내가 진짜 진짜 진짜 이 작품의 팬이라면 굳이 사는 건 말리지 않겠지만... 좀 고민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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