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짧 은 평 : 십이국기라는 이미지에 딱 어울리는 단편들
평점 : 8.5 / 10
이번 5권은 약간 쉬어가는 느낌의 단편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전 이야기에서 나왔던 인물들이 아닌 다른 인물들로 왕이나 기린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점이 차별화된 점이다.
물론 단편이라서 하나하나의 임팩트가 크진 않지만 한편 한 편 십이국기라는 세계를 듬뿍 즐길 수 있는 것이 최대 장점.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꽤 무겁고 진중한 것도 5권의 별미이다.
십이국기 전체적인 이야기 흐름의 진행보다는 단편 주인공들의 인물 하나하나의 인생을 담담히 써 내려간 느낌이 강하다.
솔직히 이전 권들과 분위기가 너무 달라서 좀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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