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293

모니터 브랜드 어디를 쓰는 것이 맞을까?

모니터를 사려고 하면 가장 먼저 고민된 느 것이 바로 브랜드이다. 물론 돈이 많다면 상관 없지만 예산이 빠듯한 경우 유명 대기업 브랜드보다 다른 중소기업 브랜드의 모니터를 보면 가격 대비 성능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가장 먼저 묻지 말고 사면 좋은 브랜드를 말한다. 삼성, 엘지, 델이다. 이 세개의 회사는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모니터로 가장 유명한 회사이기도 하면 품질도 가장 뛰어나다. 또한 불량화소 교체, AS 서비스 또한 가장 받기 좋다. 델은 외국회사이고 AS를 보내려면 여러 가지 까다로운 면이 있고 가격도 삼성, 엘지보다 비싼 편이니 무저건 오래 쓰고 보겠다 하면 삼성, 엘지의 모니터를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삼성은 VA패널을 중심으로 라인업이 짜여있고 엘지는 IPS패널 중심이기 때문에 참..

생활/전자기기 2021.06.23

시디즈 의자 추천 - 정말 무난한 의자

의자를 고민하고 있다면 시디즈 브랜드의 의자는 꼭 후보에 들어갈 것이다. 그만큼 국내에서 인지도도 높고 많이 팔리는 의자 중 하나이다. 나 또한 이전에 쓰던 의자가 맛이 가서 의자를 고민하던 중 시디즈 의자를 찾아보게 되었다. 하지만 의자 하나 가격에 30만 원이 넘어가는 살인적인 금액에 사야 되나 말아야 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그냥 질러버리기로 했다. 어차피 의자는 오래 쓰는 것이기 때문에 돈 아끼는 것은 좋지 않다고 생각했다. 의자를 시키자 배송 오기까지는 3~5일 정도 걸린 것 같았고 기사분께서 직접 배달을 와 조립을 하시고 문제없는지 간단히 확인하시고 가셨다. 처음에는 앉아보니 솔직히 의자가 조금 불편했다. 왜냐면 이 의자가 푹신푹신한 쿠션이 있는 것도 아니고 정자세에 가깝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

생활/생활용품 2021.06.23

오라브러쉬 혀크리너 추천

양치하다가 혀에 있는 백태를 쓸어내리려고 해 보면 잘 닦기지 않는 기분이 항상 듭니다. 그래서 혀 크리너를 검색해보니 오브 라쉬의 혀클리너가 가장 유명하고 많이 팔렸더라고요. 저도 구매해서 써봤는데.. 혀에 아주 드라마틱하게 백태가 다 제거 됬다던가 하는 변화는 없습니다. 하지만 칫솔보다는 확실하게 혀를 청소할 수 있어서 상쾌함이 느껴집니다. 가격이 7천원이나 하지만 한번 사면 두고두고 쓸 수 있으니 추천드립니다.

생활 2021.06.23

추리소설 작가 추천 - 요네자와 호노부

호네자와 호노부는 일본의 추리소설 작가로 그의 데뷔작은 지금까지도 그의 대표작으로 뽑히는 빙과이다. 내가 빙과를 접하게된 계기는 바로 애니메이션인데 애니메이션을 보면서 너무나 탄탄한 스토리와 복선, 반전의 결말까지. 흔히 접하던 캐릭터를 내세워서 파는 그런 종류의 애니메이션이 아니라는 느낌을 가지게 되었고 난 어찌하여 그것이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만들어져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빙과의 내용은 흔한 고등학생인 오레키 호타로가 자신의 누나의 부탁으로 누나가 속해있던 부활동인 '고전부'의 존속을 부탁하면서 시작된다. 오레키 호타로는 귀찮은 것을 하기 싫어하는 전형적인 귀차니즘의 표본이다. 하지만 오레키 호타로가 들어가게 된 고전부에 같은 부원인 치탄다 에루를 만나면서 그는 일상 속에 수수께끼들을 풀어나가..

도서/소설 2021.06.23

물걸래 청소기 추천 휴스톰 HS-10000

매일 바닥 닦는 게 힘들어서 물걸레 청소기를 사야겠다고 마음먹고 여기저기 쇼핑몰을 돌아본 결과 물걸레 청소기는 휴스톰이 제일 나아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모델 중에 적당한 가격을 찾다 보니 HS-10000을 사게 되었습니다. 가격은 15만 원 정도로 엄청 비싼 건 아닌데 그렇다고 싼 것도 아니라고 사기 전 고민이 엄청됐는데 그래도 두고두고 쓰지 않을까? 해서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실물을 보게된 후기는 엄청 묵직해 보이는 게 좀 무겁겠는데?라는 생각이 들었고 역시 무게가 꽤 나갑니다. 그래서 잘못산건가 싶었지만 막상 걸래를 붙이고 전원을 켜고 돌리면 저 걸래가 돌아가면서 앞뒤로 왔다 갔다 하기가 한결 편해집니다. 무엇보다 만족스러운건 면적이 넓어서 한번 쓱쓱 지나가기만 해도 청소가 엄청 빨리 끝난다는 점..

생활/생활용품 2021.06.22

넷플릭스 영화 추천 -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난 일본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너무 작위적이고 오그라드는 장면이나 스토리가 너무 진부한 영화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그래서인지 한국애 서 유명한 일본 영화 대부분은 원작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많다.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또한 그런 흐름에서 만들어진 영화이고 내가 어쩌다 TV에서 하는 것을 보게 되지 않았다면 난 이 영화를 보지 않았을 수도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영화 또한 그런 부류에 속할지도 모른다. 이 영화가 매우 호불호가 강한 이유도 바로 그런 부류에 속하기 때문이다. 그 이유는 원작 소설이 매우 진부하고 재미없게 쓰였기 때문이다. 만약 이 영화를 재미있게 봤더라도 원작을 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이 영화가 진짜 대단한 이유는 그런 원작을 넘어서 원작 내용을 바탕으로..

영화 2021.06.21

JBL T110 유선 이어폰 - 최강의 가성비 이어폰

우선 가격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쿠팡 로켓 배송 기준 16,900원인데요. 이어폰을 많이 사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대부분 저가형 이어폰들의 흔한 가격보다 약간 높은 수준입니다. 하지만 제가 굳이 이이 어폰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바로 음질에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쿠팡에서 10,000 내외에 이어폰을 아무것이나 검색해서 적당히 상품평 높은 것을 샀는데 지금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짝퉁에 소리 품질도 최악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도 어렴풋이 알고는 있었지만 저가 제품들이 원래 음질이 별로 안 좋은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어폰이 고장 나게 되고 제가 사게 되었던 게 JBL T110입니다. 그리고 처음 하루를 썻던날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쓰레기 같은 소리를 들으면서 살아왔는지 확 느껴졌습니다. 이전 이어폰이 얼마나..

생활/전자기기 2021.06.20

방에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해결하는 방법 (초강추)

여름 저녁만 되면 내 방에 자그마한 날벌레들이 계속해서 들어와서 고충을 겪었다. 그도 그럴게 문이 어디 열려있는지, 창문에 문제가 있는지, 방충망에 뚤린곳이 있는지 모두 확인을 해보았는데 단 한 군대도 없는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보았는데 창문이 이동하기 위해 뚫려있는 작은 공간 그러니깐 창문 바로 밑에 있는 비어있는 공간으로 벌레들이 내 방에 들어온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런데 애초에 창문 구조가 그렇게 되어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하다가 방법을 찾아냈다. 바로 이렇게 생긴 창문 문틈막이로 창문 사방을 막는 것이다. 이건 원래 창문 사이로 들어오는 찬 바람을 막기 위한 문틈막이인데 벌레가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데도 최강이다. 나는 네이처 리빙에 모헤어 현관 틈막이로 다 막았지만 사실 저 밑부분..

생활/생활용품 2021.06.20

이발기 추천 - 조아스 JC-4200

미용실에 가서 간단하게 커트만 한다고 해도 가격이 1만 5천 원부터 시작하는 것을 보고 집에서 머리를 깎아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내가 머리 스타일에 큰 관심을 쏟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단정하게 정리만 된다면 불만이 없을것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발기를 이곳 저곳 알아보던 중 가장 괜찮아 보이는 브랜드인 조아스 것을 사기로 했다. JC-4200을 고른 까닥은 가장 최근에 나온 신제품이었기 때문이다. 캡은 2개가 있고 각각 양면으로 쓸수 있으면 3,6,9,12로 이루어져 있다. 머리에 써본 결과 문제없이 잘 밀린다. 다른 건 써본 적이 없어 더 잘 밀리는지 아닌진 모르지만 말이다. 터보 기능도 있어서 키면 날이 돌아가는 속도가 더 빨라진다. (어디에다 쓰는지 모르겠고 쓸 일이 없을 것 같다.) 전원을 키..

생활/생활용품 2021.06.20

샤오미 드리미 V10 (샤오미 청소기에 대한 생각)

요즘에 기술이 워낙 발전하다 보니 다들 무선의 시대가 되어가고 있다. 휴대폰 충전, 이어폰, 마우스, 키보드 이런 소형의 전자기기들은 사실 첨단 기기이기도 하고 무선이 되는 것이 어쩌면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처음 무선 청소기라는 것을 들었을 때 난 굉장히 부정적인 입장이었다. 그도 그럴게 청소기가 무선이 과연 될까?라는 의문부터 들었기 때문이다. 그로부터 얼마 지나고 다이슨에 무선 충전기가 유행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그때는 쓸 마음도 없었지만 궁금하긴 해도 가격이 너무 비쌌기 때문이다. 이어서 엘지에서 코드리스 제품이 출시되고 곳이어 삼성까지 무선청소기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보면서 이젠 무선 청소기가 대세가 되었다는 것을 느끼고 사보려고 했지만 역시 가격이 문제... 쓸만해 보이는 것들은 죄다 60만 원..

생활/생활용품 2021.06.20

이것들만 읽으면 주식 시작이 어렵지 않다!!!

작년 코로나 이후 주식이 대폭락 한 뒤로 다시 엄청난 상승을 겪으면서 다들 주식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주식 안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어떤 주식을 들고 있거나 아니면 수익을 크게 봤다던가 하면서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된 사람들이 많은데요. 하지만 막상 주식을 시작하려고 보면 모르는 용어들은 둘째 치고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도무지 감이 안 잡히는 사람들이 있을 것입니다. 주식을 배우려면 어떤 책을 읽어야 할까요? 첫번째로 추천 드릴 책은 바로 피터 린치의 이기는 투자입니다. 피터 린치는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펀드매니저, 투자자로 알려져 있는데요. 그가 운용했던 마젤란 펀드는 연평균 29퍼센트에 달하는 수익률을 올리며 월가에 전설이 되었습니다. 제가..

생활/주식 2021.06.19

인생이 담긴 혼신의 만화 - 베르세르크

1989년도부터 2021년까지 무려 32년 동안 총 40권 지금까지 한 만화만 그리고 있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하지만 베르세르크를 읽어본다면 이해가 갈것이다. 작가가 그린 한컷 한컷이 모두 섬세하며 애정이 담겨있지 않는다면 도저히 나올 수 없는 퀄리티이다. 당신이 만약 만화를 즐겨 보는 사람이라면 알 것이다. 대부분의 만화들은 캐리커처 같은 캐릭터와 간단한 배경으로 최대한 많은 컷을 뽑아내는 데에 집중되어 있고 1주에 한 번씩 한편을 그려야 하는 웹툰 같은 경우엔 그 정도가 더 심하다. 흔히 작붕이라고 표현되는, 인물들의 비율들이 제각각이고 점점 장면들은 단순화되어 같다. 내가 초중학교 때는 웹툰을 많이 봤지만 어느 순간부터 보지 않게 된 것은 그러한 이유이고, 때문에 베르세르크를 보았을 때 이것이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