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평 : 지금까지 보이던 안정감과는 다르게 작품이 흔들리고 있다. 평점 6 / 10 줄거리 : 신 캐릭터(전여친)의 등장과 둘 사이에 싹트는 새로운 감정. 3권은 지금까지 사유 나데 나데 원패턴으로 진행되어 다소 단조로웠던 1-2권의 흐름을 깨 부스는 듯 마냥 신캐릭터인 요시다의 고교 시절 전 여친이였던 선배가 등장한다. 작가가 작품 흐름을 크게 뒤집고 싶어서 인지는 몰라도 요시다와 정 반대 같은 꽤나 파격적인 성격의 캐릭터로 재미있어지나 싶었으나... 일단 스토리 자체를 두고 이야기하자면 난 꽤나 좋았다고 본다. 이전까지 어느 정도 주연, 조연들의 이야기가 간간이 나왔기 때문에 등장인물들의 심리들이 대충 파악된 상태이고 이야기가 지루해질 틈이 없이 타이밍 좋게 등장한 느낌이랄까?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