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기류 라는 형태의 스타일을 구축했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다. 단편 에피소드의 형태로 모든 에피소드가 대부분 이 둔감하고 (좋아하는 여자 앞에서) 표정을 숨기지 못하는 남자아이를 놀리는 타카기의 티키타카로 결국엔 타카기 앞에서 굴복해버리는 니시타카의 이야기다. 항상 승부를 해서 타카기를 이겨보려 하지만 언제나 지게 되고 분해하는 니시타카를 좋아하는 타카기라는 아주 단순한 스토리이지만 타카기 양 특유의 요망함이 인기를 끌면서 이런 얍삽빠른 여자가 남자아이를 놀려먹는 장르가 붐을 일으켰었다. 이 만화의 비판점으로는 에피소드가 대부분 온 패턴이고 스토리가 진행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가 보기에 애초에 작가가 스토리 자체를 진행시킬 마음은 없는 것 같은 게 한 ..